클로버밭
[2021/국내/영상] 배홍동 유씨 본문
'부캐' 열풍이 돈 지는 꽤 된 것 같다. 부캐란 무엇인가?

‘본캐(본래 캐릭터)’와 ‘부캐(부캐릭터)’의 구별은 원래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출발한 용어였다.
하지만 최근 유명인들의 손을 타면서 생활 부분으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연예인들은 인지도 높은 부캐를 통해 다양한 범위로 활동하고 있다.
'부캐 유니버스'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연예인들의 부캐 열풍은 커지고 있으며
‘부캐’로 표현되는 멀티 페르소나가 새로운 사회적 현상으로 안착했다.
현시대에서 멀티페르소나는 어떤 의미일까?
‘부캐’ 열풍, 여러 가면을 쓰는 사람들
‘부캐’ 열풍, 여러 가면을 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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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페르소나의 요구 시대…계속되는 ‘부캐’열풍 - 매일경제
일시적이고 오락적인 현상일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현대의 삶에 반추해 볼 때 부캐 열풍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부캐 전성시대가 열리다 요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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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터디를 하면서 현대인들의 멀티페르소나 현상과 연예인들의 부캐 열풍 사이의 괴리감을 느꼈다.
현대인들이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과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부캐로 활동한다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부캐를 만드는 건 아니지 않나?
라는 의문의 연장선이었던 것 같다.
연예인들의 부캐 열풍이 인기를 끌고 있는 단순하고 확실한 이유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이 멀티페르소나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갖기 시작해서 연예인 부캐 열풍이 돈다고 바라보기보다는
왜 멀티페르소나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등장하게 되었는지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속에서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대처하는 현상인 멀티 페르소나
한 개인이 아닌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창작하는 연예인들에게도 멀티 페르소나가 필요하게 된 것같다.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하나의 이미지로는 한정된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양한 부캐를 통해서라면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연예인의 한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캐를 통해 보여주었고 그것이 인기를 끌었다.
이것은 확률 싸움이다. 다양한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면 웃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당연히 연예인의 역량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말이다.
쉽고 빠르게 미디어를 소비하는 사람들
예전에는 tv를 보면 연예인의 하나의 개그코드를 정말 오랫동안 써먹었다.
전현무가 모든 방송에 나와서 샤이니의 루시퍼를 췄다.
현 시대에 그런 전략을 쓴다면 분명 사람들은 빨리 질려할 것이다.
빠르게 소비되고 교체되는 미디어 시장에서
연예인들도 부캐라는 옷을 빠르게 만들어 입고 버려야한다.


부캐 열풍 속에서 '놀면뭐하니' 프로그램 특성 상 많은 부캐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 유재석은 부캐의 교과서로 보여진다.

유재석의 부캐는 빠르게 생성되고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재석의 부캐는 그냥 유재석처럼 보이며 위화감이 없다.
하지만 유재석의 부캐는 콘텐츠가 일정 기간으로 바뀌는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서
각 콘텐츠 마다 다른 출연자들의 부캐를 효과적으로 보조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콘텐츠의 변동성이다.
콘텐츠의 폭이 다양하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출연자들의 등장을 통해 질리지 않고 다양한 재미를 느낀다.
이는 현 시대와 미디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플로우이며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들은 콘텐츠들을 보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재빠르게 캐치한 농심
농심은 유재석의 부캐를 하나 더 만들어낸다.
바로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이다.
메인 광고CF를 제외하고도 농심 owned medea 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은 비빔면 광고
사람들에게는 유재석 비빔면이라는 이미지도 강하다.
이미 메이저한 비빔면이 있고 고착화된 비빔면 광고들 사이에서
신제품으로서 트렌디함과 새로움을 다 잡은 휼륭한 광고인 것 같다.
"제이릴라·배홍동 유씨"…캐릭터·부캐 마케팅 벌이는 유통가
이마트24 e몬 캐릭터. 사진/이마트24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유통업계가 세계관이 있는 가상의 캐릭터를 내세워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고, '부캐'(부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케팅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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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를 활용하는 다양한 광고들을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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